‘40여년 332억 기부’ 박순호 회장 국민훈장 동백장
이정한 2023. 11. 9. 21: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0여년간 취약계층 등에 330억원 넘게 기부한 박순호(77·사진) 세정그룹 회장이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자원봉사나 기부, 헌혈, 후원(멘토링) 등 분야에서 공모와 나눔단체 추천을 거쳐 국민훈장 1명, 포장 2명, 대통령표창 7명, 국무총리표창 10명, 장관표창 90명, 민간단체장표창 25명을 선정했다.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은 박 회장은 사회복지시설과 청소년 지원, 장학사업, 주거환경 개선 등에 332억원을 기부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0여년간 취약계층 등에 330억원 넘게 기부한 박순호(77·사진) 세정그룹 회장이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9일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에서 제12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을 열고 평소 이웃에 나눔을 실천한 135명에게 훈·포장 등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나 기부, 헌혈, 후원(멘토링) 등 분야에서 공모와 나눔단체 추천을 거쳐 국민훈장 1명, 포장 2명, 대통령표창 7명, 국무총리표창 10명, 장관표창 90명, 민간단체장표창 25명을 선정했다.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은 박 회장은 사회복지시설과 청소년 지원, 장학사업, 주거환경 개선 등에 332억원을 기부했다. 사회복지법인 세정나눔재단을 설립해 15년간 저소득층 245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걸 도왔다. 아동복지시설을 30년째 후원하고 매년 100가구씩 2500가구에 생필품 등을 지원했다.
이정한 기자 han@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