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 전동차 객실·역사 특별방역소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교통공사는 최근 다른 지역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빈대가 출몰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특별 방역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따라서 공사는 대구도시철도 1·2·3호선 전 열차 객실과 91개 모든 역사를 대상으로 이번 주 방역작업을 한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빈대 살충제는 약효가 4주간 지속되기 때문에 특별방역할 경우 빈대로 인한 문제는 없을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교통공사는 최근 다른 지역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빈대가 출몰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특별 방역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따라서 공사는 대구도시철도 1·2·3호선 전 열차 객실과 91개 모든 역사를 대상으로 이번 주 방역작업을 한다.
진공청소기로 먼지 및 이물질 흡입 청소를 하는 것은 물론 전동차 내부 시트와 바닥, 손잡이, 기둥 등을 소독한다.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정한 방역 기준보다 2배 강화한 방역에 나설 방침이다.
법적 방역 기준은 하절기 월 1회, 동절기 격월 1회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빈대 살충제는 약효가 4주간 지속되기 때문에 특별방역할 경우 빈대로 인한 문제는 없을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왜 아직도 입 다물고 있나?”…이다영, 또 김연경 저격
- 조국, 평산마을 찾아 文과 포옹…“앞으로 열심히 살아보겠다”
- 한국 숙소에 '소변 테러'한 대만인…"스벅 음료다" 황당 해명
- “나쁜 XX들, 그 머리로 공부하지”…성시경, 매니저와 암표상 잡았다
- “2㎝ 철사 나왔다…먹었으면 큰일날뻔” ‘이 피자’ 당장 반품하세요
- “뭘 봐” 전청조 보자마자 날세운 남현희…살벌했던 6시간 대질조사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父조성민 향한 그리움…사부곡 공개
- 가수 이정 “올해 2월 신장암 1기 판정…수술 잘 됐다”
- 박나래, 생일 맞아 2000만원 기부…세브란스 누적 1억2000만 원
- “학창시절 나 괴롭혔지?”…‘귀신 사진’ 수차례 전송한 20대, 스토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