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김밥 지옥이다!"…30줄 대량 주문에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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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3' 김밥 주문이 계속해서 폭주했다.
9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에서는 계속되는 김밥 주문에 혀를 내두르는 사장즈(차태현 조인성)와 알바즈(한효주 윤경호 임주환)의 모습이 담겼다.
영어 능력자 한효주는 계산과 안내를 도맡았고, 차태현은 계산대와 김밥 주방을 오가며 윤경호를 도왔다.
한효주는 "김밥 지옥이다", 차태현은 "또 다 떨어졌다, 장난 아니다"라며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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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어쩌다 사장3' 김밥 주문이 계속해서 폭주했다.
9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에서는 계속되는 김밥 주문에 혀를 내두르는 사장즈(차태현 조인성)와 알바즈(한효주 윤경호 임주환)의 모습이 담겼다.
아세아 마켓 영업 첫날, 아침부터 점심까지 김밥 손님들이 줄을 지으며 직원들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조인성과 임주환이 대게 라면 점심 장사를 개시한 사이, 윤경호가 홀로 김밥을 말며 고군분투했다. 영어 능력자 한효주는 계산과 안내를 도맡았고, 차태현은 계산대와 김밥 주방을 오가며 윤경호를 도왔다.
그러나 김밥을 만드는 족족 동나며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한효주는 "김밥 지옥이다", 차태현은 "또 다 떨어졌다, 장난 아니다"라며 당황했다. 윤경호의 외로운 김밥 방어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30줄을 주문하는 손님까지 등장하기도. 이를 지켜보던 단골손님은 "김밥 많이 찾을 텐데, 다 떨어졌네, 외국인들이 전부 다 김밥 때문에 많이 온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에 차태현은 "진짜 많이 말고 있는데, 속도를 못 따라가"라고 혀를 내둘렀다.
한편,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는 서울남자 차태현x조인성의 세 번째 한인 마트 영업일지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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