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보훈회관 기공식 개최…내년 12월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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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는 9일 보훈회관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보훈회관은 지역 보훈단체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3개소로 분산돼 8개 보훈단체들이 입주할 수 있는 통합형 청사다.
지하 1층에는 주차장, 지상 1층에는 보훈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보훈기념관, 커뮤니티홀이, 2·3층은 8개 보훈단체가 입주할 사무실이, 4층은 회의실과 휴게실 등 보훈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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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는 9일 보훈회관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보훈회관은 지역 보훈단체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3개소로 분산돼 8개 보훈단체들이 입주할 수 있는 통합형 청사다. 총 사업비 75억 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1861.56㎡,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내년 12월 준공이 목표다.
지하 1층에는 주차장, 지상 1층에는 보훈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보훈기념관, 커뮤니티홀이, 2·3층은 8개 보훈단체가 입주할 사무실이, 4층은 회의실과 휴게실 등 보훈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정용래 청장은 "보훈단체의 연대·협력의 장으로 지역의 보훈문화를 한단계 끌어올리고,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보훈가족들의 복지와 보훈단체의 위상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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