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나히, 지난 8일 별세···다양한 장르서 개성 선보였던 아티스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싱어송라이터 나히(본명 김나희)가 지난 8일 별세했다.
나히는 지난 2019년 싱글 '블루 시티(Blue City)'로 데뷔 후 발라드, 포크/블루스, 시티팝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을 직접 작사, 작곡하고 부르며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던 아티스트였다.
매 앨범마다 각각의 개성을 살린 곡들로 탄탄한 팬층을 쌓아왔던 나히는 데뷔 이후 '여전히 남아', '글루미 데이'(Gloomy Day), '불면송' 등의 노래를 발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싱어송라이터 나히(본명 김나희)가 지난 8일 별세했다.
나히는 지난 2019년 싱글 '블루 시티(Blue City)'로 데뷔 후 발라드, 포크/블루스, 시티팝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을 직접 작사, 작곡하고 부르며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던 아티스트였다.
매 앨범마다 각각의 개성을 살린 곡들로 탄탄한 팬층을 쌓아왔던 나히는 데뷔 이후 '여전히 남아', '글루미 데이'(Gloomy Day), '불면송' 등의 노래를 발표했다. 그는 지난 7월에는 팬들에 대한 사랑을 담은 일렉트로니카 장르의 곡 '로즈'(rose)를 내놓고 활동한 바 있다.
나히는 '로즈' 발표 당시 "지금까지의 내 노래들을 꽃 같다고 하고 싶다"며 "이번 노래는 그 꽃들을 사랑해 주는 많은 분께 전하고 싶은 이야기"라고 밝혔다.
빈소는 경기도 평택시 중앙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0일.
이종호 기자 phillie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보, 얘들아 이제 외식 끊자'…이런 '눈물의 결심'한 가장들 무려…
- 전지현 이어 유해진도 전액 현금으로 성북동 단독주택 45억에 매입
- '남태현과 필로폰 투약' 서민재, '개명' 논란에…'신분 세탁 불가능'
- 남현희 '배 나오는 게 느껴져…유산된다 해도 슬프지 않을 것'…임신이라 정말 믿었나?
- 회장 앞에서 춤추고 ‘후계자 눈도장’ 받은 20대 女…2년만에 해고 왜
- '그래 이 맛이야' 난리더니…'김혜자 김밥' 결국…2주 만에 20만 개 팔렸다
- '이선균, '마약' 몰랐다면서 女실장에 왜 3억 줬나' 현직 변호사의 '의문'
- 엄마 품으로 돌아온 쌍둥이 판다…일반 공개는 언제
- 마약 혐의 조사 받은 '지드래곤'…SNS에 '떳떳' 심경 남겼다
- 남궁민, 11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1위…2위 안은진·3위 이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