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결혼' 오세영, 문지후 아이 품고 "오승아 복수할 것" [TV나우]

황서연 기자 2023. 11. 9. 20: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 번쨰 결혼'에서 오세영이 오승아를 향한 복수심을 불태웠다.

9일 방송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극본 서현주·연출 이재진)에서는 백상철(문지후)이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불륜 관계인 강세란(오세영)에게 낙태를 강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 세 번째 결혼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세 번쨰 결혼'에서 오세영이 오승아를 향한 복수심을 불태웠다.

9일 방송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극본 서현주·연출 이재진)에서는 백상철(문지후)이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불륜 관계인 강세란(오세영)에게 낙태를 강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세란은 백상철에게 격분했다. 정다정(오승아) 또한 임신을 한 상황에서 자신에게만 낙태를 권하는 백상철에게 적개심을 드러내며 괴성을 질렀고, 정다정에게 전화해 그의 불륜 사실을 폭로하려고 했다.

백상철은 실제로 정다정에게 전화한 강세란의 휴대전화를 빼앗아 간신히 상황을 수습했다. 강세란은 정다정과의 이혼을 요구했고, 백상철은 "내 아이는 다정이가 낳은 아이로 족한다. 네가 낳은 아이는 필요 없다"라며 "다정이와 이혼할 마음 절대 없다. 네가 다정이에게 알리더라도 무릎을 꿇고 빌어서 붙잡을 거다"라고 말했다.

강세란은 끝까지 백상철에게 집착했지만 백상철은 매정하게 떠났고, 정신적인 충격을 받은 강세란은 복수심을 정다정에게 돌렸다. 아버지의 죽음의 원인을 정다정에게까지 돌리며 계획을 세웠고, 다음 날 멀쩡한 모습으로 백상철을 찾아가 "아이를 지우고 오는 길"이라고 말했다.

MBC 세 번째 결혼


백상철은 눈에 띄게 안심했고, 강세란은 해외로 떠나 지인의 가게에서 일하며 돈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정다정에게도 아이를 지웠다고 말한 뒤 공항에서 배웅까지 받았다. 하지만 실제로는 출국하지 않은 채 정다정을 스토킹하는 강세란의 모습이 공개돼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세 번째 결혼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