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9일 뉴스리뷰
■ 야, 이동관 탄핵안 보고…여 "탄핵 중독"
더불어민주당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안을 국회에 보고했습니다. 국민의힘은 탄핵 중독은 불치병이라고 지적했고, 이동관 위원장도 민심의 탄핵을 받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검찰총장 "검사 탄핵, 이재명 수사 보복"
민주당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대북송금 의혹 수사를 지휘하고 있는 이정섭 차장검사 등 검사 두 명에 대한 탄핵소추안도 발의했습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보복 탄핵이라며, 검사 대신 자신을 탄핵하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노란봉투법·방송 3법 통과…거부권 건의 방침
국회에서는 이른바 노란봉투법, 방송 3법도 야권 주도로 국회 문턱을 넘었습니다. 정부·여당은 즉각 반발하며 '대통령 거부권' 행사를 건의할 방침입니다.
■ 한미외교장관 "북러 군사협력 규탄…안보 강화"
박진 외교부 장관이 어제 한국에 온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회담했습니다. 북러 군사협력을 강력히 규탄하고, 양국의 경제 안보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 "늦을 뻔했어요" 지하철 파업에 퇴근길 혼잡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오늘부터 파업에 나서면서, 퇴근길 혼잡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노조는 만약 인력 감축 관련, 공사 측의 입장 변화가 없을 경우, 수능 이후 추가 파업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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