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제국' 한지완, 정체 발각 위기…손성윤, 친자·성별 확인 의뢰(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아한 제국' 한지완이 정체가 발각될 위기에서 가까스로 벗어났다.
9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극본 한영미/연출 박기호)에서는 모든 사업을 접고 떠나려는 나승필(이상보 분)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은 거대한 힘에 의해 짓밟힌 정의와 감춰진 진실, 잃어버린 인생을 되찾기 위한 두 남녀의 처절하고도 우아한 복수의 여정을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우아한 제국' 한지완이 정체가 발각될 위기에서 가까스로 벗어났다.
9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극본 한영미/연출 박기호)에서는 모든 사업을 접고 떠나려는 나승필(이상보 분)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재클린(손성윤 분)은 장기윤(이시강 분)에게 억지로 입을 맞추며 머리카락을 뜯어냈고, 이를 이용해 친자 확인과 성별 확인을 의뢰했다. 이를 목격한 서희재(신주경, 한지완 분)가 경악했고, 장기윤은 재클린의 돌발 행동에 분노했다. 이어 서희재는 홍혜림(김서라 분)을 속인 뒤, 전문 해커를 고용해 장기윤의 서재 CCTV를 확인했다.
나승필(이상보 분)이 엔터 사업을 정리하고 떠날 준비를 했다. 재클린을 복수에 끌어들인 것 때문에 모든 비극이 시작됐다며 자책했던 것. 나승필의 자책에 정우혁(강율 분)은 "비겁하다, 당신은 도망칠 권리 없다"라며 나승필을 말렸다.
이후 장기윤이 나승필을 찾아와 그동안 나승필에 앙심을 품었던 이유를 고백했다. 과거 나승필은 장기윤의 공금횡령과 접대 등을 경고했고, 이후 장기윤은 장창성(남경읍 분)의 불호령과 함께 미국으로 쫓겨났다. 장기윤은 나승필을 탓하며 신주경과 원하지 않는 결혼을 한 것도 모두 나승필 때문이라고 여겼던 것. 이에 나승필은 "이 바닥 떠나더라도 망하는 것 보고 가겠다"라며 떠나지 않고, 장기윤과 정면 승부를 펼치겠다고 각오했다.
그런 가운데 정우혁과 정수호(강성훈 분)는 장기윤이 카지노 사업을 위해 땅 주인들을 협박해서 땅을 갈취해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어 서희재는 장기윤, 탁성구(이규영 분)에게 붙잡힌 땅 주인을 구하고자 나섰고, 이에 탁성구에게 잡혀 정체가 발각될 위기에 처했다. 그때, 정우혁이 나타나 탁성구의 머리를 내려쳐 가까스로 서희재를 구해냈다.
한편,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은 거대한 힘에 의해 짓밟힌 정의와 감춰진 진실, 잃어버린 인생을 되찾기 위한 두 남녀의 처절하고도 우아한 복수의 여정을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동거녀 살해 후 '시멘트 은닉'…시신 감춘 집에서 8년 살았다(종합)
- 15살 남고생과 눈맞은 女교생…소문 막으려 친구 동원, 결국 죽음에
- "교도소 가도 기다릴게"…목 조르고 바람 피운 전남친 못 놓는 20대女
- "시댁서 명절 이틀 일하고 220만원 받은 아내, 과하지 않나요?"
- 하태경 보험연수원장 "'브래지어 끈이 내려갔다' 대만족…야한 장면?"
- "교도소 가도 기다릴게"…목 조르고 바람 피운 전남친 못 놓는 20대女
- 오영실 "임신 때 폭염, 에어컨 사달래도 꿈쩍 안 한 남편…결국 조산"
- 술 한잔 먹고 '비틀' 수상한 손님…사장 뒤돌자 150만원어치 술 '슬쩍'
- 53세 김정난 "결혼하면 이혼하는 사주…말년운 좋아 할 필요 없다고"
- '돌싱' 은지원 "만약 아내가 20시간 게임기 꺼버리면? 20일 집 나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