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AM 원 팀’ 인천시와 도심항공교통 구축

백소용 2023. 11. 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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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항공교통(UAM) 컨소시엄 'K-UAM 원 팀'이 인천광역시와 손잡고 UAM 서비스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K-UAM 원 팀은 현대차를 비롯해 KT, 대한항공, 인천국제공항공사, 현대건설 5개 사가 국내 UAM 서비스를 위해 2021년 결성한 컨소시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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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M 상용화 협력 MOU 체결
수도권 서비스 운영 기반 마련

도심항공교통(UAM) 컨소시엄 ‘K-UAM 원 팀’이 인천광역시와 손잡고 UAM 서비스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국제 UAM 박람회 ‘2023 K-UAM 컨펙스(CONFEX)’가 개최된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K-UAM 원 팀과 인천시가 ‘UAM 상용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현대자동차 AAM본부 김철웅 상무(오른쪽부터), 송재호 KT 부사장,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유정복 인천시장, 박구용 현대건설 전무, 이길호 대한항공 상무가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
K-UAM 원 팀은 현대차를 비롯해 KT, 대한항공, 인천국제공항공사, 현대건설 5개 사가 국내 UAM 서비스를 위해 2021년 결성한 컨소시엄이다.

K-UAM 원 팀이 지방자치단체와 MOU를 체결한 것은 처음으로, 향후 서울, 경기까지 연결하는 수도권 UAM 서비스를 운용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인천에 있는 섬을 활용해 UAM 기체 테스트를 할 수도 있다.

양측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인천 도서 지역 및 도심의 UAM 운용 체계 수립 △UAM 생태계 구축 및 사회적 수용성 증대를 위한 활동 △UAM 광역 연계 교통서비스 상용화 준비 등 UAM 상용화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노력할 계획이다.

백소용 기자 swini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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