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강, 쥐구멍 몰리나…한지완·손성윤 반격 시작(우아한 제국)

김지은 기자 2023. 11. 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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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우아한 제국’ 손성윤이 이시강과 태아의 유전자 검사에 나서고, 한지완은 이시강의 비리를 쫓았다.

재클린 테일러(손성윤 분)은 9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우아한 제국’에서 장기윤(이시강 분)을 찾아가 동의 없이 키스했고 이를 서희재의 봤다. 재클린 테일러는 “서희재, 다 봤니?”라며 웃었고 장기윤은 “재클린이 마음대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재클린 테일러는 “나승필이 엔터 사업을 접고 떠난다는 소식을 전해주려고 했는데 까먹었네”라고 말했다.

서희재는 “변명은 듣고 싶지 않다. 재클린이 이렇게 거슬리게 내버려 둘 것이냐?”고 화를 냈고 장기윤은 “재클린이 이렇게까지 집요하고 천박한지 몰랐다”고 말했지만 서희재는 자리를 떠났다. 재클린 테일러는 장기윤의 머리카락을 뜯은 뒤 산부인과로 가 유전자 검사를 요청했다.

집으로 돌아간 서희재는 집의 전기를 내린 뒤 수리공을 불렀다. 이는 장기윤 서재에 있는 컴퓨터를 복제하려 했던 것. 서희재는 장기윤의 비리와 관련된 장부를 찾아 나섰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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