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과학공원 음악분수 12일까지…아쉽지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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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관광공사는 지난 3월부터 운영한 엑스포과학공원 음악분수 공연을 12일까지 운영, 8개월 간의 여정을 종료한다.
9일 공사에 따르면 음악분수는 지난 8개월간 약 28만 명, 하루 평균 약 1300명이 방문했으며, 다양한 연령을 고려한 장르별 127곡과 올해에는 33곡을 추가 연출했다.
대전의 야간명소로 각광받는 음악분수는 한빛탑 미디어파사드 및 물빛광장과 함께 다양한 행사와 공연으로 대전시민들의 문화 휴식 공간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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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관광공사는 지난 3월부터 운영한 엑스포과학공원 음악분수 공연을 12일까지 운영, 8개월 간의 여정을 종료한다.
9일 공사에 따르면 음악분수는 지난 8개월간 약 28만 명, 하루 평균 약 1300명이 방문했으며, 다양한 연령을 고려한 장르별 127곡과 올해에는 33곡을 추가 연출했다.
대전의 야간명소로 각광받는 음악분수는 한빛탑 미디어파사드 및 물빛광장과 함께 다양한 행사와 공연으로 대전시민들의 문화 휴식 공간을 제공했다. 외지 관람객들에게는 꿀잼도시 대전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윤성국 사장은 "그동안 많은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사랑과 인기를 받은 음악분수가 운영을 종료하게 되어 아쉽다"며 "내년에는 음악분수 레이저 등 연출장비를 추가로 보강하여 더욱 새롭고 다채로운 음악과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올해 한빛탑 남쪽의 물빛광장에 야간경관 조명을 보강, 겨울에도 다양한 분위기와 볼거리가 있는 핫플레이스로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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