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격포-위도 항로 여객선 1척 추가…이달 말 운항

[KBS 전주]부안군 격포와 위도를 오가는 항로에 여객선 1척이 추가로 투입됩니다.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은 내일(10), 신규 여객 운송사업자에게 면허를 교부하고 이달 말부터 새 여객선을 운항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격포-위도 항로에는 여객선 2척이 하루 6차례 왕복 운항합니다.

해당 항로에는 2개 선사 가운데 한 곳이 지난 7월부터 운항을 중단해 현재 여객선 1척만 오가면서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어 왔습니다.

조경모 기자 (jkm@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