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서안지구 제닌 공격…7명 사망·13명 부상

김예슬 기자 2023. 11. 9.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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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보건부가 9일(현지시간) 서안지구의 제닌 시티와 난민캠프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7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은 자국 군인들이 제닌에서 작전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팔레스타인 보건부에 따르면 지난달 7일 전쟁이 시작된 이래 서안지구에서만 150명 이상의 팔레스타인인이 숨졌다.

한편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의 누적 사망자는 1만 명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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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전 이래 서안지구에서만 팔레스타인인 150명 사망
5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점령한 요르단강 서안지구(웨스트뱅크)의 제닌 난민 캠프에서 이스라엘 공습으로 파손된 건물 사이에 팔레스타인인들이 앉아 있다. 23.11.05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예슬 기자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팔레스타인 보건부가 9일(현지시간) 서안지구의 제닌 시티와 난민캠프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7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은 자국 군인들이 제닌에서 작전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팔레스타인 보건부에 따르면 지난달 7일 전쟁이 시작된 이래 서안지구에서만 150명 이상의 팔레스타인인이 숨졌다.

한편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의 누적 사망자는 1만 명을 넘었다.

yeseu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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