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결혼’ 오세영, 문지후에 버림받고 복수심 활활 “오승아에 지옥불 고통 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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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후가 오세영과의 불륜을 끝냈다.
9일(목)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극본 서현주/연출 이재진, 강태흠)' 10회에서 백상철(문지후 분)이 임신한 강세란(오세영 분)에게 낙태를 종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세란은 정다정(오승아 분)의 임신과 상반되는 백상철의 반응에 분노해 그의 가족들 앞에서 불륜 사실을 폭로하려 했다.
백상철이 말리자, 강세란이 "이혼해. 언제까지 두 집 살림할 순 없잖아!"라며 발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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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후가 오세영과의 불륜을 끝냈다.
9일(목)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극본 서현주/연출 이재진, 강태흠)’ 10회에서 백상철(문지후 분)이 임신한 강세란(오세영 분)에게 낙태를 종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세란은 정다정(오승아 분)의 임신과 상반되는 백상철의 반응에 분노해 그의 가족들 앞에서 불륜 사실을 폭로하려 했다. 백상철이 말리자, 강세란이 “이혼해. 언제까지 두 집 살림할 순 없잖아!”라며 발악했다.
백상철은 “내 아이는 다정이가 낳은 아이로 족해. 네가 낳은 아이는 필요 없어!”라고 단호히 말했다. 이어 그는 “널 알면 알수록 소름 끼친다”라고 한 후, “이혼할 마음 추호도 없어”라고 밝혔다.
강세란은 “즐길 땐 언제고! 나 당신 사랑해”라며 집착했다. 하지만 백상철은 “병원 가. 너랑 결혼할 거라는 환상 깨”라며 이별을 선언했다. 홀로 남은 강세란은 “정다정 기다려. 지옥 불 고통을 맛보게 해줄 테니까”라며 복수심을 불태웠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복수하려고 미혼모 되나? 애는 뭔 죄야”, “아이 바꿔치기할 듯”, “흑화한 오승아 연기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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