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1박2일 방한 마치고 출국

김지선 2023. 11. 9.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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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8개월만에 한국을 방문한 안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1박2일 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오늘(9일) 오후 출국했습니다.

어젯밤 방한한 블링컨 장관은 오늘 오전 주한미국대사관 직원과 가족들을 만난 뒤 조태용 국가안보실장과 면담하고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이 한국을 방문한 건 지난해 5월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이후로는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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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8개월만에 한국을 방문한 안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1박2일 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오늘(9일) 오후 출국했습니다.

어젯밤 방한한 블링컨 장관은 오늘 오전 주한미국대사관 직원과 가족들을 만난 뒤 조태용 국가안보실장과 면담하고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했습니다.

이어 오후에는 외교부 청사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과 1시간 정도 회담을 하고 공동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블링컨 장관과 박 장관은 회견에서 굳건한 한미동맹을 재확인하는 한편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협력에 대한 우려와 대응 의지, 중국의 대북 역할 촉구, 인도적 목적의 이스라엘-하마스 교전 일시 중단 필요성 공감 등 각종 현안에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블링컨 장관이 한국을 방문한 건 지난해 5월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이후로는 처음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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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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