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팀 디바인채널X던, 신곡 ‘Vanilla sky’ 공개

크레이지사운드컴퍼니

똘아이박이 제작하고 디바인채널(Devine Channel), 던(DAWN)이 가을 감성의 신곡을 내놓았다.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The Black&Ivory’ 두 번째 프로젝트 앨범이 발매, 신곡 ‘Vanilla sky’(바닐라 스카이)가 올가을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채운다.

‘Vanilla sky’는 프로듀서 똘아이박이 제작한 ‘The Black&Ivory’ 두 번째 프로젝트 앨범 ‘The Dawn of the Black and Ivory’에 수록된 노래로, 디바인채널 팀이 프로듀싱하고 던(DAWN)이 가창에 참여했다.

디바인채널은 미국과 아시아를 오가며 활동하는 프로듀서 팀으로 글로벌 리스너들과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 있다.

방탄소년단(BTS), 엑소(EXO), 태연, 다이나믹듀오, 닙시 허슬(Nipsey Hussle) 등 국내외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곡을 만든 히트 프로듀서로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

아티스트들 손길을 거친 ‘Vanilla sky’는 따뜻하면서도 경쾌한 인디팝, 포스트 록 스타일의 곡이며 레트로한 기타 사운드와 편안한 멜로디, 하늘을 떠올리게 하는 가사가 어우러져 몽글몽글한 감성을 자아낸다.

신곡 ‘Vanilla sky’를 내놓은 ‘The Black&Ivory’ 프로젝트는 흑과 백이 조화를 이뤄 운율을 완성해가는 피아노 건반처럼 서로 다른 아티스트들이 함께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으며, 프로듀서 똘아이박이 제작을 맡아 감각적인 사운드와 완성도를 자랑한다.

‘Vanilla sky’가 수록된 ‘The Black&Ivory’ 두 번째 프로젝트 앨범은 9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