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 고스트나인, 비주얼X라이브X퍼포먼스 삼박자 ‘루커스’

손봉석 기자 2023. 11. 9.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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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화면 캡처



아이돌그룹 고스트나인(GHOST9)이 차별화된 퍼포먼스로 ‘무대 맛집’을 증명했다.

고스트나인(손준형, 이신, 최준성, 이강성, 프린스, 이우진, 이진우)은 9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일곱 번째 미니앨범 ‘ARCADE : O(아케이드 : 오)’의 타이틀곡 ‘루커스(RUCKUS)’ 무대를 선보였다.

고스트나인은 ‘피크타임’을 찍은 비주얼과 절제된 카리스마로 무대를 단숨에 장악했다. 특히 깊이감 있는 눈빛과 표정 연출이 무대의 디테일을 더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고스트나인의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시청자들의 시간을 순간 삭제했다. 중독성 강한 포인트 안무 ‘수갑춤’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했고, 다수의 배틀 프로그램을 통해 다져진 탄탄한 팀워크와 파워풀한 에너지가 칼군무로 이어지며 강렬한 존재감을 증명했다.

‘ARCADE : O’는 ‘ARCADE : VOW’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로, 복잡한 미로를 헤매는 여정을 통해 비로소 진짜 원하는 것을 찾아 나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우리만의 방식으로, 우리만의 색깔대로 나아가겠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루커스’는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K-POP신을 뒤흔들겠다는 고스트나인의 뜨거운 포부를 담았다. 이전에 볼 수 없던 고스트나인의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표현함과 동시에 일곱 멤버의 주체할 수 없는 에너지를 강렬하게 폭발시키는 곡이다.

고스트나인은 각종 음악 방송 등을 통한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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