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 검찰총장 "이재명 사법 절차 막으려는 방탄 탄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수사를 지휘하는 현직 검사 2명 탄핵 추진에 나선 데 대해 보복이자 방탄 탄핵이라고 거세게 비판했습니다.
이 총장은 오늘(9일) 취재진과 만나, 민주당의 이번 검사 탄핵은 당 대표 수사에 대한 보복이자, 사법 절차를 막아보려는 방탄 성격이라며 꼭 하려거든 이 대표에 대한 수사와 기소를 책임진 검찰총장, 즉 자신부터 탄핵하라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수사를 지휘하는 현직 검사 2명 탄핵 추진에 나선 데 대해 보복이자 방탄 탄핵이라고 거세게 비판했습니다.
이 총장은 오늘(9일) 취재진과 만나, 민주당의 이번 검사 탄핵은 당 대표 수사에 대한 보복이자, 사법 절차를 막아보려는 방탄 성격이라며 꼭 하려거든 이 대표에 대한 수사와 기소를 책임진 검찰총장, 즉 자신부터 탄핵하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탄핵은 당 대표 수사와 관련한 정치적 목적으로 보이는데, 검찰을 비롯한 사법 영역을 정쟁에 끌어들여선 안 되고 그럴 수도 없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총장은 또 국회의원은 뇌물이나 불법 정치자금을 받거나, 보좌관을 성추행하거나, 가상자산을 국회에서 투기하고, 피해자 할머니들의 보조금을 빼돌려도 탄핵이나 제명할 수 없지 않으냐고 발언하며 민주당 출신 의원들을 간접 거론하기도 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청조, 수감 중에도 남녀 모두에게 "사랑한다"...결혼사기 중독? [Y녹취록]
- 빈대 퇴치에 좋다고 소문난 '이것'..."절대 올바른 방법 아니다"
- 타이타닉 일등석 승객은 뭘 먹었나...110년 된 메뉴판 경매로
- 서울 지하철에 커다란 쥐 출몰...퇴근하던 시민들 '깜짝'
- "전입하려면 수영복 심사 받아야"...거창 간부공무원 성희롱 '파문'
- 이재명 '운명의 날'...잠시 뒤 선거법 1심 선고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
- 김준수, 여성 BJ에 8억 원 갈취 피해…101차례 협박 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