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화까지 ‘올 블루’…조국의 속내는?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방송일 : 2023년 11월 9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노동일 파이낸셜뉴스 주필, 설주완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정혁진 변호사
[김종석 앵커]
설주완 변호사님. 제가 이제 이 주제를 하나하나 짚으면서 가만히 조금 더 하나하나 화면을 보니까요, 현장 화면. 제가 알기로는 또 조 전 장관이 저렇게 상의 말고도 신발까지도 파란색을 신었다고 하는데. 민주당 소속이시니까 한 번 여쭤볼게요. 저것이 민주당의 지금 파란색이잖아요. 그러면 이 여러 상상이 나오는데. 본인은 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하고 싶다, 이러한 이야기인가요? (아니, 그건 아닐 것 같은.) 그러면 저 신발까지 파란색은 무엇인가요?
[설주완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그러니까 민주당의 어떠한 정치적 정체성을 가지고 가겠다는 것은 함께 어떤 정치적 동반자로서 함께 하고 싶은 마음도 있겠지만 민주당으로서 굉장히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입니다. 솔직히 조국의 강을 건넜다고 생각을 하는데 또다시 우리가 그곳에 매몰될 수는 없는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야 친하고 싶으니까 우리가 친한 친구 하고 친하고 싶으면 그 친구가 좋아하는 것 따라 하기도 하고 그러지 않습니까.
저는 그런 의미라고 생각을 하고요. 조국 전 장관이 또 저는 솔직히 진보인지, 보수인지, 중도인지 저는 솔직히 아직 판단이 안됐어요. 본인이 어떻게 이야기한 것도 없고. 그렇기 때문에 저는 본인이 민주당이라든지 진보적인 색채를 가지고 싶어서 그렇게 한 것 아닐까 싶어요. (의상, 드레스 코드도 상당히 염두에 뒀다는 것은 동의하시는 거죠?) 의도적인 어떤 컬러 선택이었고 (운동화까지.)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