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교육 격차 없앤다"…국립중앙과학관-대전 서구청 `맞손`

이준기 2023. 11. 9.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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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은 9일 대전시 서구청과 '취약계층 과학교육 격차해소를 우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대전시 서구는 다양한 과학교육·체험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고, 중앙과학관은 프로그램 운영·교육공간 조성 등 과학전시 전문기관으로 자문할 예정이다.

이석래 국립중앙과학관장은 "협약 체결을 계기로 대전시 서구에 전시와 교육, 다양한 과학행사 등을 서구청과 함께 협력해 지역민들의 과학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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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학생 대상 과학문화 접근성 확대
과학교육 체험 프로그램 발굴, 운영 등 협력
이석래 국립중앙과학관장(왼쪽)과 서철모 대전시 서구청장이 9일 대전 유성구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 서구청 제공

국립중앙과학관은 9일 대전시 서구청과 '취약계층 과학교육 격차해소를 우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대전시 서구는 다양한 과학교육·체험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고, 중앙과학관은 프로그램 운영·교육공간 조성 등 과학전시 전문기관으로 자문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시 서구 지역 내 학생과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과학교육·전시·체험 등 프로그램 기회 획대를 위해 정보 교류와 물적·인적 자원 지원에 협력하게 된다.

이석래 국립중앙과학관장은 "협약 체결을 계기로 대전시 서구에 전시와 교육, 다양한 과학행사 등을 서구청과 함께 협력해 지역민들의 과학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중앙과학관과 함께 모든 학생들이 양질의 과학교육과 전시, 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꿈을 키우고, 미래 과학자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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