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물보건사협회, 12월10일 '제2회 동물보건콘퍼런스' 개최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2023. 11. 9.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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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물보건사협회(회장 김수연)가 오는 12월 10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동물보건콘퍼런스(동물보건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창립한 한국동물보건사협회는 반려동물의 건강증진, 동물보건사들의 권익옹호, 동물보건사업 발전 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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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동물보건콘퍼런스(한국동물보건사협회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한국동물보건사협회(회장 김수연)가 오는 12월 10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동물보건콘퍼런스(동물보건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창립한 한국동물보건사협회는 반려동물의 건강증진, 동물보건사들의 권익옹호, 동물보건사업 발전 등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9월 농림축산식품부 사단법인 인가도 받았다.

동물보건사의 성장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마취 모니터링의 적용 △특수동물의 간호 △뒷다리 수술 후 재활관리 △초음파 진단기기의 관리와 활용 △반려동물의 불안과 스트레스 △고양이 행동과 간호의 적용 총 6개 강의로 이뤄져 있다.

강사로는 손원균 서울대학교 교수, 신사경 VIP동물한방재활의학센터 by Dr.(바이 닥터) 신사경 대표원장, 김명철 VIP동물의료센터 원장 등이 나선다.

협회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동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알찬 강의를 마련했다"며 "동물보건사들이 직업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동물과 행복한 삶을 위해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해피펫]

'제2회 동물보건 콘퍼런스' 안내문(한국동물보건사협회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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