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TOP100 귀 통했다..주주 시크릿, 다비치 위협할 감성 듀오 ('엠카')[Oh!쎈 리뷰]

[OSEN=장우영 기자] ‘놀면 뭐하니?’ 박진주X이미주로 구성된 여성 듀오 ‘주주 시크릿’이 컴백했다.

주주 시크릿은 9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싱글 2집 ‘돌아와줘요’ 무대를 음악 방송 최초로 선보였다.

주주 시크릿은 ‘놀면 뭐하니?’에서 결성된 박진주와 이미주로 구성된 여성 듀오다. 지난해 ‘밤이 무서워요’를 통해 데뷔 무대를 가진 뒤 약 1년 만에 ‘돌아와줘요’로 컴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감미로운 발라드로 돌아온 주주 시크릿은 핑크와 화이트 컬러의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올랐다. 이미주는 ‘도입부 장인’으로 변신, 아련하고 촉촉한 눈빛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박진주는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진정성 있는 가사를 전달하며 감정을 극대화했다.

주주 시크릿의 반전 변신이 돋보이는 ‘돌아와줘요’는 R&B 기반의 발라드로, 적재 '별 보러 가자'를 편곡, 임한별 '이별하러 가는 길'을 작곡한 추대관 작곡가의 곡이다. 이미주의 감성적인 보이스와 박진주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어우러진 곡으로, 떠나간 연인을 붙잡지 못했던 나를 후회하면서 동시에 아직 놓아주지 못하는 마음을 노래한다.

한편, 주주 시크릿의 활동 비하인드는 오는 11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