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키나, 첫 정산 받는다 "금액 공개 No"[공식입장]

정혜원 기자 2023. 11. 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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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프티 피프티 키나가 이달 첫 정산을 받는다.

어트랙트 관계자는 9일 스포티비뉴스에 "정산 예정인 건 맞다"라고 키나가 첫 정산을 받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금액 등과 관련해 자세히 말씀드리긴 어렵다"라고 정산 금액 규모 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홀로 소속사로 복귀한 키나는 '큐피드' 신드롬 후 마침내 첫 정산을 받게 됐다.

어트랙트는 '큐피드' 신드롬을 이어가기 위해 최근 소속사에 복귀한 키나를 중심으로 피프티 피프티를 재편하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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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프티 피프티의 키나. 제공|어트랙트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피프티 피프티 키나가 이달 첫 정산을 받는다.

어트랙트 관계자는 9일 스포티비뉴스에 "정산 예정인 건 맞다"라고 키나가 첫 정산을 받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금액 등과 관련해 자세히 말씀드리긴 어렵다"라고 정산 금액 규모 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홀로 소속사로 복귀한 키나는 '큐피드' 신드롬 후 마침내 첫 정산을 받게 됐다. 정산을 받는다는 것은 관련 수익이 흑자로 돌아섰다는 것을 뜻한다.

피프티 피프티는 키나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이 전속계약 분쟁을 벌이고 있어 활동이 전무하다. 이런 가운데 방송, 광고 출연료 없이 음원 수익만으로 데뷔 약 2년 만에 흑자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피프티 피프티 새나, 시오, 아란은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항소심에서도 법원의 기각 결정을 받아들었다. 그러나 이에 불복해 본안 소송까지 이어가며 어트랙트와 갈등을 이어가는 중이다.

어트랙트는 '큐피드' 신드롬을 이어가기 위해 최근 소속사에 복귀한 키나를 중심으로 피프티 피프티를 재편하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4인조였던 피프티 피프티의 팀 색깔을 이어나가기 위해 세 명의 멤버를 새롭게 영입, 제2의 피프티 피프티를 꾸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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