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연패 탈출 도전’ 강혁 감독대행 “실점 줄여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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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가 KT를 상대로 3연패 탈출에 나선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9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수원 KT와 맞대결을 펼친다.
3연패에 빠져 있는 가스공사는 KT를 제물 삼아 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가스공사는 개막 이후 단 1승에 그치며 최하위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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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김민태 인터넷기자] 가스공사가 KT를 상대로 3연패 탈출에 나선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9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수원 KT와 맞대결을 펼친다. 3연패에 빠져 있는 가스공사는 KT를 제물 삼아 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가스공사는 개막 이후 단 1승에 그치며 최하위로 밀려났다. 시즌 초반 좋지 않은 분위기를 끊기 위해서도 승리가 절실한 가스공사다. 니콜슨이 경기당 평균 29점을 올리며 팀을 이끌고 있지만 역부족이다. 이대로라면 전역을 앞둔 김낙현(15일 전역)의 합류 효과도 기대보다 크지 않을 수 있다.
Q. 연패를 끊어야 하는데?
경기를 계속 지다 보면 분위기도 다운될 수 있어서 연패를 빨리 끊어야 한다. 팀 분위기는 나쁘지 않지만 더 좋아지려면 승수를 쌓아야 할 것 같다. 더 집중해서 경기에 임하겠다.
Q. 중점적으로 준비한 점?
실점이 많았다. 골밑 수비가 약하다 보니 인사이드가 헐거워졌고, 그러다 보니 외곽 오픈 찬스도 많이 줬다. 또 순간적으로 짧은 시간에 점수를 많이 주고 이를 후반에 극복하지 못한 경우가 있었다. 이런 부분과 함께 기본적인 것 위주로 연습했다. 상대 배스를 막아야 한다. 패스가 좋아서 헬프 디펜스를 시도했다가 외곽 찬스를 내줄 수 있어서 박봉진, 신주영 등을 활용해 1대1로 막아볼 계획이다.
Q. 김낙현의 몸상태?
몸상태는 좋다. 오프시즌을 함께하지 않아서 체력적인 부분은 다소 우려된다. 무리시키면 부상도 나올 수 있어서 체크하고 있는데 몸상태와 움직임은 좋다. 본인도 빨리 팀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 크다. 김낙현이 합류하면 니콜슨의 부담도 덜어줄 수 있다. 가드진에 도움도 되고, 중요한 순간 한 방을 해줄 수 있는 역할도 기대할 수 있다.
*베스트5
대구 한국가스공사 : 양준우 차바위 신승민 이대헌 니콜슨
수원 KT : 정성우 문정현 한희원 배스 하윤기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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