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한국대사관서 한일 납북자 귀환 기원 음악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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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낮 2시 도쿄 주일한국대사관에서 윤덕민 주일대사와 이매뉴얼 주일 미대사 부인 에이미 씨와 스웨덴, 벨기에 등 대사관 관계자 등 30명 가량이 참석한 가운데 음악회가 진행됐습니다.
일본 측에서는 고 아베 전 총리의 부인 아키에 여사 등 9명이 포함됐습니다 음악회에서는 요코다 씨의 중학교 동창인 바이올리니스트 요시다 씨와 지난 2002년 탈북한 피아니스트 김철웅 씨의 연주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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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납북자인 요코다 메구미 씨와 한국인 납북자 등의 귀환을 기원하고 북한 인권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의미의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오늘(9일) 낮 2시 도쿄 주일한국대사관에서 윤덕민 주일대사와 이매뉴얼 주일 미대사 부인 에이미 씨와 스웨덴, 벨기에 등 대사관 관계자 등 30명 가량이 참석한 가운데 음악회가 진행됐습니다.
일본 측에서는 고 아베 전 총리의 부인 아키에 여사 등 9명이 포함됐습니다 음악회에서는 요코다 씨의 중학교 동창인 바이올리니스트 요시다 씨와 지난 2002년 탈북한 피아니스트 김철웅 씨의 연주가 이어졌습니다.
윤 대사는 한일 양국이 북한에 의한 납치 문제라는 같은 아픔을 가지고 있다면서 납치 피해와 북한의 인권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한일 양국이 긴밀하게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상진 기자 nj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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