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한국대사관서 한일 납북자 귀환 기원 음악회 열려

박상진 기자 2023. 11. 9. 18: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9일) 낮 2시 도쿄 주일한국대사관에서 윤덕민 주일대사와 이매뉴얼 주일 미대사 부인 에이미 씨와 스웨덴, 벨기에 등 대사관 관계자 등 30명 가량이 참석한 가운데 음악회가 진행됐습니다.

일본 측에서는 고 아베 전 총리의 부인 아키에 여사 등 9명이 포함됐습니다 음악회에서는 요코다 씨의 중학교 동창인 바이올리니스트 요시다 씨와 지난 2002년 탈북한 피아니스트 김철웅 씨의 연주가 이어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주일한국대사관

일본인 납북자인 요코다 메구미 씨와 한국인 납북자 등의 귀환을 기원하고 북한 인권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의미의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오늘(9일) 낮 2시 도쿄 주일한국대사관에서 윤덕민 주일대사와 이매뉴얼 주일 미대사 부인 에이미 씨와 스웨덴, 벨기에 등 대사관 관계자 등 30명 가량이 참석한 가운데 음악회가 진행됐습니다.

일본 측에서는 고 아베 전 총리의 부인 아키에 여사 등 9명이 포함됐습니다 음악회에서는 요코다 씨의 중학교 동창인 바이올리니스트 요시다 씨와 지난 2002년 탈북한 피아니스트 김철웅 씨의 연주가 이어졌습니다.

윤 대사는 한일 양국이 북한에 의한 납치 문제라는 같은 아픔을 가지고 있다면서 납치 피해와 북한의 인권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한일 양국이 긴밀하게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상진 기자 nji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