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건설협회, 에너지 취약 계층에 연탄 9.9만장 전달

이가람 매경닷컴 기자(r2ver@mk.co.kr) 2023. 11. 9. 18:3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 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23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9일 밝혔다.

주건협은 중앙회 임직원 25명과 전국 13개 시·도회 사무처 임직원 24명. 소속 회원사 임직원 62명 등 총 111명이 참여한 가운데 8383만원 상당의 연탄 9만9000여장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중앙회 임직원들은 한반도사랑의연탄나눔운동본부와 함께 서울 동작구 일대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7가구에 14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중앙회는 이날 총 1만2000여장(1000만원)의 연탄을 후원했다.

정원주 주건협 협회장은 “주택업계의 마음을 모아 매년 실천하고 있는 나눔과 봉사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주거취약계층 지원, 사회복지시설 봉사⸱후원, 재해성금 마련 등을 확대해 공적단체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