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콘텐츠 한곳에 '을숙도 들락날락' 활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교육방송공사(EBS)의 지적재산권을 활용한 부산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이 을숙도에서 문을 연다.
부산시는 9일 오후 사하구 을숙도 문화회관 내 을숙도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개관식을 개최했다.
을숙도 문화회관은 지난해 3월 신규 조성 사업지로 선정된 후 같은 해 8월 사하구와 EBS가 을숙도 문화회관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EBS에서 을숙도 들락날락의 공간설계와 콘텐츠 구축을 담당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달 시범운영 후 내달 정식개관
한국교육방송공사(EBS)의 지적재산권을 활용한 부산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이 을숙도에서 문을 연다.
부산시는 9일 오후 사하구 을숙도 문화회관 내 을숙도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개관식을 개최했다.
을숙도 들락날락은 이날 개관식을 시작으로 11월 한 달간 사하구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후 12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2월 EBS와 부산의 문화도시 경쟁력 및 미래사회 유능한 인재 육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을숙도 문화회관은 지난해 3월 신규 조성 사업지로 선정된 후 같은 해 8월 사하구와 EBS가 을숙도 문화회관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EBS에서 을숙도 들락날락의 공간설계와 콘텐츠 구축을 담당했다.
을숙도 들락날락은 총 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을숙도문화회관 전시동에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2245㎡ 규모로 조성됐다. EBS 콘텐츠를 통해 양질의 문화, 예술, 교육 특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서부산권의 랜드마크화를 목표로 한다.
지하 1층 아틀리에, 1층 갤러리, 2층 쑥케치북, 3층 옥상카페 등 층마다 특색 있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주요 콘텐츠로는 △자화상을 그리는 셀피드로잉 △색상 조합 체험 콘텐츠 레인보우큐브 △거대 색연필을 통한 벽면 색칠 콘텐츠 자이언트 컬러링 △큐브형태 미디어 아트 임팩트존 △EBS 캐릭터 채색 낙서 공간인 드림 월 컬러링 △물감체험 프로그램인 컬러 크러쉬 등이 있다.
한편 시는 아이와 부모가 안심하고 들락날락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2026년까지 200곳 조성을 목표로 부산 전역에 촘촘하게 들락날락을 조성 중이다. 현재까지 을숙도 들락날락 포함해 37곳이 개관을 완료했고 39곳이 현재 조성 중이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수현, 5년만 파경…차민근 위워크 전 대표와 남남
- 하태경 보험연수원장 "'브래지어 끈이 내려갔다' 대만족…야한 장면?"
- '이혼 충격' 이용대 "재혼 전제 연애…딸 생각에 걱정"
- 박나래 "일본 남자와 뜨겁게 썸탔다" 국제 연애 경험 고백
- "목소리 안나오다 사망했다"던 가수 유열..알고보니 '가짜뉴스'
- 바람만 100번 이상·'코피노 子'까지 만든 불륜남…정체는?
- 함소원, 18세 연하 前남편 진화와 재결합?…"동거하며 스킨십 多"
- 박나래 母 "딸, 성대 수술 후에도 과음…남들에 실수할까봐 걱정"
- 외국인 싱글맘 "나쁜 조직서 '만삭 몸'으로 탈출…다음 날 출산"
- 홍석천, “하루만 늦었어도…” 죽을 확률 80~90% 고비 넘긴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