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비례 승계' 우신구 국민의힘 의원 "낮은 자세로 임할 것"

경계영 2023. 11. 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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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비례대표 국회의원직을 승계받은 우신구 의원은 9일 "국가와 국민을 위한 참된 봉사의 정신을 잊지 않고 낮은 자세로서 올곧고 성실하게 국회의원직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비례대표 의원였던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장관직에 임명되면서 비례대표 의원직을 승계해 남은 임기를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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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국회 본회의서 의원 선서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국민의힘 비례대표 국회의원직을 승계받은 우신구 의원은 9일 “국가와 국민을 위한 참된 봉사의 정신을 잊지 않고 낮은 자세로서 올곧고 성실하게 국회의원직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우신구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의원 선서 및 인사말에서 “민의의 정당인 국회에서 봉사할 수 있는 명예로운 기회가 주어졌음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업, 사회단체, 정당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며 국민과 함께 웃고 울면서 민생 현장에서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며 “저에게 소중한 시간을 주신 국민의 편에서 언제나 국민 행복과 민생 회복을 위한 길을 걸어가겠다”고 부연했다.

한국자동차부품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인 그는 지난 2020년 21대 총선 당시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22번으로 공천을 받았다. 국민의힘 비례대표 의원였던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장관직에 임명되면서 비례대표 의원직을 승계해 남은 임기를 채운다.

우신구 국민의힘 의원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10회 국회(정기회) 제11차 본회의에서 의원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경계영 (kyu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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