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시 본예산 2.4% 늘어난 15조6998억
노동균 2023. 11. 9.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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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총 15조6998억원의 2024년 본예산을 편성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9일 오전 시청에서 개최한 브리핑에서 "정부의 보건, 복지, 고용 분야 예산이 7.5% 증액되면서 관련 국비를 올해보다 6.4% 추가 확보했고 재산매각 수입도 증가했다"면서 "필수재원 마련을 위해 지방채는 지난해보다 1200억원 더 발행했지만 상환액보다는 적게 발행해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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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총 15조6998억원의 2024년 본예산을 편성했다.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경기침체 장기화로 예산 규모가 줄어들 것이란 우려와 달리 올해보다 2.43% 증가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9일 오전 시청에서 개최한 브리핑에서 "정부의 보건, 복지, 고용 분야 예산이 7.5% 증액되면서 관련 국비를 올해보다 6.4% 추가 확보했고 재산매각 수입도 증가했다"면서 "필수재원 마련을 위해 지방채는 지난해보다 1200억원 더 발행했지만 상환액보다는 적게 발행해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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