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MJ·진진, 뮤지컬 '겨울나그네' 캐스팅…전역 후 '열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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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스트로 MJ(엠제이), 진진이 뮤지컬 '겨울나그네'에 합류한다.
MJ, 진진은 오는 12월 15일 개막하는 뮤지컬 '겨울나그네'에서 각각 한민우와 박현태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난다.
그룹 활동을 통해 다채로운 모습과 매력을 발산하며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은 MJ와 진진이 뮤지컬 배우로서 '겨울나그네'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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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아스트로 MJ(엠제이), 진진이 뮤지컬 '겨울나그네'에 합류한다.
MJ, 진진은 오는 12월 15일 개막하는 뮤지컬 '겨울나그네'에서 각각 한민우와 박현태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난다.
'겨울나그네'는 한국 현대 문학의 대문호 故 최인호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뮤지컬화한 작품이다. 지난 1997년 예술의 전당 개관 10주년 기념으로 뮤지컬로 제작되어 흥행에 성공한 '겨울나그네'는 2005년 관객들을 한번 더 만난 후 18년 만에 새롭게 돌아온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누구나 한 번쯤 꿈꾸었던 아름다운 사랑과 잃어버린 젊은 날의 순수에 대해 이야기하는 '겨울나그네'는 세대를 뛰어넘는 울림과 감동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일 예정이다.
'겨울나그네'에서 MJ는 순수한 의대생이었으나 아버지의 죽음과 출생의 비밀로 뜻하지 않은 사건들에 휘말리는 한민우 역을 맡았다. 군 전역 후 뮤지컬을 통해 대중과 처음 만나게 되는 MJ는 한층 더 성장한 보컬 역량과 시원한 가창력을 마음껏 발휘해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민우를 친동생처럼 아끼며 다혜에 대한 감정 사이에서 갈등한 박현태 역으로 분하는 진진은 첫 뮤지컬 '드림하이' 이후 약 4개월 만에 뮤지컬 배우로 돌아온다. 첫 뮤지컬인 '드림하이'에서 맡은 배역을 자신만의 색깔로 완벽히 소화하며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낸 진진이 이번 뮤지컬에서 관객들에게 어떤 몰입감을 선사할지 기대가 높아진다.
그룹 활동을 통해 다채로운 모습과 매력을 발산하며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은 MJ와 진진이 뮤지컬 배우로서 '겨울나그네'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이목이 집중된다.
MJ와 진진이 출연하는 '겨울나그네'는 오는 12월 15일부터 2024년 2월 25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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