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강원도내 전문대학 수시2차 모집 시작… 경쟁률 반등할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내 전문대학 7곳이 10일부터 24일까지 수시모집 2차 원서접수에 돌입한다.
9일 본지가 도내 7개 전문대학에 확인한 수시 2차 모집인원은 총 574명이다.
도내 한 전문대학 관계자는 "수시 1차에서 미달된 인원을 2차로 넘겨 다시 모집하기 때문에 대부분 대학이 당초 공지한 모집요강 보다 더 많은 인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도내 전문대학 7곳이 10일부터 24일까지 수시모집 2차 원서접수에 돌입한다.
9일 본지가 도내 7개 전문대학에 확인한 수시 2차 모집인원은 총 574명이다. 이는 지난해 모집인원 457명과 비교해 117명 늘었다. 도내 한 전문대학 관계자는 “수시 1차에서 미달된 인원을 2차로 넘겨 다시 모집하기 때문에 대부분 대학이 당초 공지한 모집요강 보다 더 많은 인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요강 기준 수시 2차 모집인원이 26명이었던 A대학은 141명을 모집한다. 당초 8명을 모집할 것이라 발표했던 B대학도 수시 2차 기간 53명을 모집한다.
수시 2차 모집이 시작된 가운데 강원도내 전문대학의 고심은 깊어지고 있다. 도내 전문대학 수시 2차 경쟁률은 매년 하락 중이다. 지난 2021학년도 4.51대 1이던 평균 경쟁률은 지난 2022학년도 3.53대 1로 0.98p 낮아졌다. 2023학년도에도 3.45대 1을 기록하며 전년도 대비 소폭 하락했다. 도내 한 전문대학 입학담당자는 “수시 1차보다 수시 2차 경쟁률이 더 높게 나오는 경향이 있다”면서 “신입생 모집이 예전보다 어려워 진 것은 맞지만 학과개편을 하며 학생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긍정적인 결과를 희망한다”고 했다. 정민엽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세훈 "실세는 전부 강원도에 있다… 강원도와 일심동체 되겠다"
- 춘천교도소 이전 물꼬 트이나…한동훈 “지역사회와 소통”
- 강릉 해파랑길 걷던 관광객이 '삼국시대 금귀걸이 추정' 유물 1점 발견
- 정선·서울서 920억원 상당 ‘가짜 비아그라’ 제조 일당 적발
- 춘천·강릉 ‘청약 흥행가도’…원주·속초 ‘미분양 먹구름’
- 한밤 중 불 난 대학교 기숙사에서 한 대학생 용기가 대형참사 막았다
- 중대장 요구로 팔씨름하다 체육전공생 병사 팔 골절…"군검찰 불기소 부당"
- “날 보고 짖었다” 이웃 반려견 때려 죽인 70대 600만원 벌금형
- “음식서 머리카락 나왔다” 환불받은 유튜버 벌금 500만원
- [영상] 마세라티 승용차 소양강 추락… 20대 운전자 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