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감정노동 스트레스 확 날려요"

장민권 2023. 11. 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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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는 오는 29일까지 전국 6개 지역에서 서비스 엔지니어 및 상담사 180여명이 참여하는 '홀가분 힐링캠프'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홀가분 힐링캠프는 일상을 벗어나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며 업무 중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 시간을 갖는 힐링 워크숍이다.

삼성전자서비스 상생팀장 김정훈 상무는 "엔지니어와 상담사의 정서적 안정이 바탕이 돼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재충전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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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들이 지난 7일 경기 이천 에덴파라다이스호텔에서 진행된 '홀가분 힐링캠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제공
삼성전자서비스는 오는 29일까지 전국 6개 지역에서 서비스 엔지니어 및 상담사 180여명이 참여하는 '홀가분 힐링캠프'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홀가분 힐링캠프는 일상을 벗어나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며 업무 중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 시간을 갖는 힐링 워크숍이다. 2013년 도입 후 올해로 11년째 열리고 있다.

올해 홀가분 힐링캠프는 상·하반기로 나눠 두 번 진행됐다. 감정노동에 노출되기 쉬운 서비스업 특성을 고려해 임직원의 심리안정과 재충전에 초점을 맞췄다. 상반기에는 서비스 엔지니어, 상담사 등 240여명이 참여했다.

하반기 힐링캠프는 인식-회복-채움 3단계 과정으로 건강한 마음관리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스트레스 관리 전문강사, 싱잉볼 명상 지도사 등 전문가와 함께 △'내면의 나'를 치유하는 명상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산책 △개인성향 분석을 통한 관계성 향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서비스 상생팀장 김정훈 상무는 "엔지니어와 상담사의 정서적 안정이 바탕이 돼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재충전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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