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3분기 영업익 326억원…국제선 96%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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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는 올해 3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3225억원, 영업이익 326억원, 당기순이익 210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1745억원)보다 8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26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한 작년 동기(-174억원)와 비교해 흑자 전환했다.
올해 1~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은 9340억원, 영업이익은 1353억원, 당기순이익은 918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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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분기 연속 흑자…수익률 제고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진에어는 올해 3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3225억원, 영업이익 326억원, 당기순이익 210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1745억원)보다 85% 증가했다. 역대 3분기 기준 최고 실적이다.
영업이익은 326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한 작년 동기(-174억원)와 비교해 흑자 전환했다. 지난해 4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한 이후 4개 분기 연속 흑자다.
해외여행 수요가 견조한 가운데 여름 성수기, 추석연휴 동안 국제선 여객량이 증가하며 실적이 개선됐다. 특히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3분기 대비 국제선 운항 회복률은 약 96%를 기록했다.
올해 1~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은 9340억원, 영업이익은 1353억원, 당기순이익은 918억원이다.
진에어는 올 4분기 유가 불안, 항공사 간 경쟁 심화가 예상되지만, 동남아시아 및 일본 노선 수요 강세 역시 지속될 것으로 봤다.
진에어 관계자는 “기재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탄력적으로 공급을 조정하고, 체계적 비용 관리를 통해 수익률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ji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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