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3분기 매출 2820억… 전년比 소폭 감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반도체가 3분기 매출액이 지난해와 같은 기간(2836억원)에 비해 0.56% 감소한 2820억원을 달성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번 3분기 서울반도체의 매출액은 지난 2분기 매출액인 2552억원과 비교할 때 10.5% 증가한 수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반도체가 3분기 매출액이 지난해와 같은 기간(2836억원)에 비해 0.56% 감소한 2820억원을 달성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번 3분기 서울반도체의 매출액은 지난 2분기 매출액인 2552억원과 비교할 때 10.5%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자회사의 결손 등으로 전 분기 대비 4%포인트(p) 감소한 -4.8%를 기록했다.
서울반도체는 자사 제품인 ‘와이캅(WICOP)’이 이번 3분기 매출을 견인한 주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와이캅은 ‘와이어와 패키지 없이 발광다이오드(LED)를 기판에 직접 장착하도록 설계한 초소형, 고효율 LED 기술이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3분기에는 TV 등의 IT 부문에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했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자동차 LED 시장이 오는 2027년까지 연평균 15% 성장하는 만큼 당사는 자동차 헤드램프와 실내조명, 디스플레이 솔루션 제품 경쟁력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 나갈 것”이라며 4분기 2600억원에서 2800억원 사이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쇼핑하러 한번, 맛집가려 한번… 1~8월 日 여객 역대 최대
- “우주 다녀오면 심장 폭삭 늙는다”…韓 과학자 ‘미니 심장 칩’이 밝혔다
- [증시한담] “우리도 시위할까요”… 시험 붙었는데 취업 못한 회계사 200명 이상
- 고전하는 유럽 배터리… 韓·中 2파전 구도 강화
- 엔하이픈이 애니메이션으로?…아이돌 IP로 5兆 시장 공략하는 엔터사
- ‘어색한 만찬’ 하게 된 尹-韓... 독대 무산에 멀어진 당정 화합
- K뷰티·푸드 다음은 ‘K건기식’… 올해 역대 최대 수출 전망
- 추석에 92번 전화했는데…30대 환자 병원 못 찾고 사망
- ‘반도체 겨울론’은 허언인가…삼성·하이닉스 풍향계 마이크론 실적 전망치 ‘점프’
- [정책 인사이트] 여성 고용 늘면 출산율 높아질까? “유연근로 활성화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