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카로 살아남는 법' 리메이크, 바뀐 남주에 대중 실망감 ↑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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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카로 살아남는 법' 뮤지컬 버전 영화의 남자 주인공에 대한 팬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지난 8일, '퀸카로 살아남는 법' 뮤지컬 버전 영화의 첫 번째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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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안수현 기자] '퀸카로 살아남는 법' 뮤지컬 버전 영화의 남자 주인공에 대한 팬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지난 8일, '퀸카로 살아남는 법' 뮤지컬 버전 영화의 첫 번째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 작품은 리메이크도 아니고 속편도 아니며, 2004년에 개봉한 오리지널 '퀸카로 살아남는 법' 영화와 동일한 스토리와 설정을 차용했다. 단지 뮤지컬로 재탄생한 것이나 다름없는 작품으로 오는 2024년 개봉을 앞두고 있다.
'퀸카로 살아남는 법'은 주인공 케이디(린제이 로한 분)가 한 고등학교로 전학 오게 되면서, 소위 학교 내에서 '퀸카'로 불리는 레지나(레이첼 맥아담스 분)와 남학생 애런 사무엘(조나단 베넷 분)을 두고 얽히며 싸우는 하이틴 코미디 물이다.
특히, 개봉 당시 배우 조나단 베넷의 미모에 대한 언급이 자자했고, 그는 영화에서도 '꽃미남' 미모로 많은 여학생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많은 팬들은 이번 영화에서도 애런 사무엘 역을 맡을 배우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으나, 예고편 공개 이후 실망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영화에서 애런 역을 맡은 배우는 크리스토퍼 브리니다.
네티즌들은 "기대했던 것보다는 별로다", "조나단 베넷 돌려줘!" 등 다소 아쉽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기준, 전형적인 꽃미남은 아니라는 것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개성 있는 배우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퀸카로 살아남는 법'이 뮤지컬 버전으로 나오는 것에 열광하며 관심을 보였다.
한편, 뮤지컬 버전 '퀸카로 살아남는 법'은 배우 앵거리 라이스(케이디 헤론 역), 르네 랩(레지나 조지 역), 비비 우드(그레첸 역), 아반티카 반다나푸(카렌 역), 애슐리 박(마담 박 역) 등이 출연해, 다른 작품에서는 흔히 볼 수 없던 신인 배우들이 많이 등장할 예정이다. 2024년 1월 12일 전 세계 극장에서 개봉한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 뮤지컬 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 공식 트레일러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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