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에서 ‘럼피스킨’ 확진…정읍·부안 농장은 음성

조경모 2023. 11. 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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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한우 농장에서 소 바이러스병 '럼피스킨'이 발병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어제(8) 의심 신고가 접수된 정읍과 고창의 의심사례 2건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 검사 결과, 고창의 농장에서만 '럼피스킨'이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는 럼피스킨이 발병한 농장의 소 31마리를 모두 긴급 처분하기로 했습니다.

전북의 '럼피스킨' 확진은 모두 4건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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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고창군 한우 농장에서 소 바이러스병 '럼피스킨'이 발병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어제(8) 의심 신고가 접수된 정읍과 고창의 의심사례 2건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 검사 결과, 고창의 농장에서만 '럼피스킨'이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일 부안에서 신고한 의심 사례는 음성으로 판정됐습니다.

전라북도는 럼피스킨이 발병한 농장의 소 31마리를 모두 긴급 처분하기로 했습니다.

전북의 '럼피스킨' 확진은 모두 4건으로 늘었습니다.

조경모 기자 (jk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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