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3분기 영업손실 135억…적자 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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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광반도체 전문 기업 서울반도체가 3분기 매출 2820억원·영업손실 135억원 규모의 실적을 발표했다.
3분기 매출액은 직전 분기 대비 10.5% 가량 상승했으나 영업이익률은 자회사의 결손 등으로 전 분기 대비 4% 감소한 -4.8%를 기록했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성장과 수익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매출 확대, 원가·비용 절감을 위해 노력 중"이라며 4분기 매출액을 2600억~2800억원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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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자동차 LED 중심 수익성 회복 예상
[서울=뉴시스] 동효정 기자 = 글로벌 광반도체 전문 기업 서울반도체가 3분기 매출 2820억원·영업손실 135억원 규모의 실적을 발표했다.
3분기 매출액은 직전 분기 대비 10.5% 가량 상승했으나 영업이익률은 자회사의 결손 등으로 전 분기 대비 4% 감소한 -4.8%를 기록했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성장과 수익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매출 확대, 원가·비용 절감을 위해 노력 중"이라며 4분기 매출액을 2600억~2800억원으로 예측했다.
자동차 LED 시장을 중심으로 수익성 다각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자동차 LED 시장이 2027년까지 연평균 15% 성장하는 만큼 자동차 헤드램프, 실내조명, 디스플레이 등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갖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viv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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