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경영협회 총회 통해 기후변화 대책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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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골프장경영협회가 8일 제주도 해비치호텔에서 1박 2일간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 총회를 열어 내년 예산을 확정하고 각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창열 회장은 "코로나 시기를 지나면서 미래를 내다보는 새로운 임무를 발굴하고, 회원사의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업계 발전은 물론 국민 건강을 지키고 레저 스포츠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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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 한국골프장경영협회가 8일 제주도 해비치호텔에서 1박 2일간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 총회를 열어 내년 예산을 확정하고 각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창열 회장은 "코로나 시기를 지나면서 미래를 내다보는 새로운 임무를 발굴하고, 회원사의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업계 발전은 물론 국민 건강을 지키고 레저 스포츠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장협은 '지속적인 성장으로 모두에게 혜택을'이라는 의미의 'Keep Growing, Benefit All'이라는 새 슬로건을 정하고 회원제 골프장의 재산세 중과세 및 개별소비세 개선, 골프장 유연 근로시간제 운영방안 연구, 폐기물 규제 개선, 기후변화 대응 대책 등 골프업계가 산적한 과제를 해결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내년 예산은 전년 대비 2.2% 증가한 46억 8580만원으로 승인했으며 공석인 협회 감사에 동래베네스트 김도진 대표와 써닝포인트 임노원 대표를 각각 선출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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