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건설협회, 2023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전개

8383만원 상당의 연탄 9만9000장 지원

9일 서울 동작구 일대에서 정원주 주택건설협회 회장(맨앞)이 연탄을 운반하고 있다. 주택건설협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서울 동작구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2023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9일 밝혔다.

중앙회와 전국의 13개 시도회 사무처 임직원 49명, 소속 회원사 임직원 62명 등 총 111명이 참여한 가운데 8383만원 상당의 연탄 9만9000여장을 지원했다.

협회 중앙회 임직원 25명은 이날 서울 동작구 일대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7가구에 14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중앙회는 이날 배달된 연탄을 포함해 총 1만2000여장을 후원했다.

정원주 협회장은 “향후에도 주거취약계층 지원, 사회복지시설 봉사⸱후원, 각종 재해성금 지원 등 사회공헌사업을 더욱 확대해 공적단체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