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 국회심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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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의 근거가 될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전부개정안이 본격적인 국회 심사단계에 접어들었다.
9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특별법 개정안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상정돼 심사가 시작됐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최선을 다해 준비한 특별법 전부개정안은 정부 부처 협의를 완료해 국회에 넘겨졌다"면서 "부처 수용률이 높은 법안인 만큼 앞으로 순탄하게 법안이 통과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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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의 근거가 될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전부개정안이 본격적인 국회 심사단계에 접어들었다.
9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특별법 개정안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상정돼 심사가 시작됐다.
이날 법률안 111건 중 한병도 의원이 발의한 전북특별법 개정안은 14번째, 정운천 의원 발의안은 15번째로 각각 상정됐다.
제출된 법안은 행안위 전체회의 상정을 시작으로 공청회 개최, 법안 1소위 심사와 전체회의를 거쳐 법제사법위원회로 전달된다. 법사위 법안심사가 이뤄지면 최종 본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최선을 다해 준비한 특별법 전부개정안은 정부 부처 협의를 완료해 국회에 넘겨졌다"면서 "부처 수용률이 높은 법안인 만큼 앞으로 순탄하게 법안이 통과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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