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연대구상의 중요 파트너 '캄보디아' [세계 속 한국]

2023. 11. 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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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아세안 외교의 핵심 파트너 캄보디아! 우리의 ODA 중점 협력국이기도 한데요.

최근 양국 간 교류 현황부터 협력 확대를 위한 계획까지 박정욱 주캄보디아 대사로부터 들어봅니다.

(출연: 박정욱 / 주캄보디아 대사)

임보라 앵커>

먼저 양국 간 최신 소식으로 시작해 봅니다.

지난 9월, 윤석열 대통령과 훈 마넷 캄보디아 신임 총리 간 첫 정상회담이 개최됐습니다.

훈 마넷 총리가 취임한 지 약 보름 만에 이뤄진 회담으로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한 구체적 의견이 교환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어떤 내용이었나요?

임보라 앵커>

앞서 잠깐 언급하신 것과 같이 지난해 말에는 우리나라와 캄보디아 간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되었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와 캄보디아는 한-아세안 FTA,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에 이어 세 번째 무역협정을 맺은 건데요.

지난해 최대치를 기록한 캄보디아와의 교역, 더 나아가 우리 기업의 아세안 시장 진출에 어떤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보시는지요.

임보라 앵커>

한편 우리의 최대 공적개발원조(ODA) 협력국인 캄보디아와는 개발 협력 규모가 지속 확대되고 있는데요.

최근엔 앙코르 유적 복원사업 등 문화 분야로까지 ODA 영역이 확장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양국 간 ODA 분야 주요 협력 사례를 꼽는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아세안 국가 중 높은 경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캄보디아는 지난해 말 윤석열 대통령이 발표한 한-아세안 연대구상에 있어서 우리의 중요한 파트너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한-아세안 관계에 있어 캄보디아에 어떤 역할을 기대해 볼 수 있을까요?

또 주요 협력국으로서 양국이 어떤 방향으로 협력해 나가야할지, 마무리 말씀해주시죠.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박정욱 주캄보디아 대사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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