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1전비, 6·25 참전용사 등 예비역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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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예비역을 예우하고자 공군전우회 광주지부 회원 60여명을 9일 광주 광산구 기지에 초청했다.
6·25 한국전쟁에 참전한 정완채 예비역 상사 등 공군 최초의 비행단인 1전비와 인연이 깊은 이들이 참석했다.
올해로 100세를 맞은 정 전 상사는 1948년 공군에 입대해 6·25 당시 출격 전투기 무장 총책임 등을 담당하며 2차례 화랑무공훈장을 받고 1953년 예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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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예비역을 예우하고자 공군전우회 광주지부 회원 60여명을 9일 광주 광산구 기지에 초청했다.
6·25 한국전쟁에 참전한 정완채 예비역 상사 등 공군 최초의 비행단인 1전비와 인연이 깊은 이들이 참석했다.
올해로 100세를 맞은 정 전 상사는 1948년 공군에 입대해 6·25 당시 출격 전투기 무장 총책임 등을 담당하며 2차례 화랑무공훈장을 받고 1953년 예편했다.
정 전 상사는 "만 100세를 맞는 해에 한때 몸담았던 1전비를 다시 찾아 발전한 공군, 든든한 후배 전우들을 보니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초청받은 예비역들은 공군 소개 영상을 시청하고 부대 시설을 둘러봤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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