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남이섬, 2023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서 대한민국 독서경영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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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남이섬(대표이사 민경혁)이 9일 열린 '2023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상인 제10회 독서경영대상을 수상했다.
민경혁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남이섬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책 속에서 주는 교훈과 사람과 사람을 잇는 창작, 독서, 문화, 예술에 중점을 두겠다"며 "국민 모두의 마음에 감동을 주는 관광지로 가꾸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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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남이섬(대표이사 민경혁)이 9일 열린 ‘2023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상인 제10회 독서경영대상을 수상했다. 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주최한 2023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책의 날과 서점의 날이 있는 10월과 11월 중 개최한다. 책의 소중함과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는 데 앞장선 우수 기관과 개인을 발굴하고 있다. 남이섬은 독서 경영을 바탕으로 섬 전체가 하나의 도서관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책과 문화를 중심으로 책 조형물을 곳곳에 설치했으며 섬의 가장 중심부에는 ‘그림책놀이터’가 자리해 누구나 편하게 책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남이섬은 올해 제11회 남이섬세계책나라축제와 제6회 남이섬국제그림책일러스트레이션공모전(나미콩쿠르)을 진행하는 등 책을 하나의 축제로 발돋움해 읽고, 듣기를 넘어 즐길 수 있도록 발돋움 시켰다. 올해 나미콩쿠르는 전 세계 90개국 1625개 작품이 응모했으며 세계 3대 그림책 일러스트레이션 어워드로 성장, 강원을 넘어 대한민국을 책의 나라로 널리 알렸다. 민경혁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남이섬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책 속에서 주는 교훈과 사람과 사람을 잇는 창작, 독서, 문화, 예술에 중점을 두겠다”며 “국민 모두의 마음에 감동을 주는 관광지로 가꾸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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