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kg' 이청아, 몸매 유지 비결은? "샐러드에 좋은 소금" [마데핫리뷰]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이청아가 자신의 취향에 대해 소개했다.
9일 매거진 에스콰이어 코리아는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이청아 N통째 쓰는 향수? | LEECHUNGAH, 메이크업, 연인, 각화, 하이드, 에스콰이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이청아는 자신의 애장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자신의 신발을 공개한 이청아는 "요즘에 아주 즐겨 신고 있다. 따뜻하고, 비가 와도 높아서 물이 신발 안으로 들어오지 않는다. 내가 치마를 자주 입지는 않는데, 여기에 니 삭스를 신고 치마를 입으면 뭔가 살짝 고프코어같은 느낌을 낼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 브랜드의 티셔츠를 공개한 이청아는 "요즘에 약간 이런 모터사이클스러운, 카레이싱 무드의 옷들을 보면 너무 예뻐서, 여기에다가 약간 작업복같은 바지를 입고 신발을 신어도 예쁘고, 블랙 팬츠에 신발을 신어도 멋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청아는 "어젯밤까지도 제가 샐러드 위에 추가해서 뿌려 먹던 소금이라 양이 상당히 적다. 하지만 꾸준히 사 먹고 있는 소금이라 한 번 들고 나왔다. 내가 죽어도 있어야 하는 것을 선택한다면 물이랑 소금 같다. 사실 사람의 체성분에서 꼭 필요한 게 나트륨인데, 나는 기왕이면 맛있고 좋은 소금을 먹자는 주의고, 집 소금 바에 한 6정류의 소금이 있다. 그래서 이제 샐러드 오일에 따라 제가 원하는 소금을 투척해서 먹는다"고 밝혔다.
이청아는 자신의 펜을 소개하기도 했다. 펜을 소개한 그는 "리필을 갈아가며 2년째 꾸준히 쓰고 있는 펜인데, 저처럼 글씨를 빼곡하게 쓰는 사람들은 펜의 두께가 정말 중요하다. 그런데 이 펜은 놓는 마지막 튕김이 정말 좋다. 자랑하고 싶다. 써 내려가는 필기감과 어느 한쪽 치우치게 무겁지 않아서, 쓰다 보면 내가 과연 펜을 들고 있는가 하면 기분 좋은 가벼움을 선사하는 팬"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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