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이차전지 채용약정형 인력양성' 수료식

김석훈 기자 2023. 11. 9. 17: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광양시는 이차전지 채용약정형 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올해 하반기 교육생 50명 중 42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이차전지 채용약정형 인력양성 사업'은 광양시가 주력산업인 이차전지 소재산업 전문인력을 직접 양성해 관련 기업에 취업 연계까지 하는 사업이다.

광양시는 올해 '이차전지 채용약정형 인력양성 사업'으로 상하반기 100명의 교육 수료생 중 포스코퓨처엠 1명, 포스코홀딩스 1명, 포스코리튬솔루션 90명 등 총 92명이 취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양=뉴시스] 전남 광양시 '이차전지 채용약정형 인력양성' 교육 수료식에 참석한 정인화 광양시장이 인사말 하고 있다. 광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양=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이차전지 채용약정형 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올해 하반기 교육생 50명 중 42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수료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박형배 광양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김영철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인사노무그룹장 등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3개월 과정의 교육 수료 축하와 취업을 축하했다.

‘이차전지 채용약정형 인력양성 사업’은 광양시가 주력산업인 이차전지 소재산업 전문인력을 직접 양성해 관련 기업에 취업 연계까지 하는 사업이다.

광양시·고용노동부·전라남도 3개 기관이 공동 추진하고 광양상공회의소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으로 적지 않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시는 올해 국비 5억 6000만원, 도비 1400만원, 시비 1억2600만원 등 사업비 7억원을 투입해 이차전지 분야 인력을 상반기 50명, 하반기 50명 등 총 100명을 양성했다. 2024년에는 125명으로 확대해 양성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8월 10.6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교육생을 대상으로 3개월 과정 하반기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생 42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함과 동시에 취업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교육생 1명은 포스코홀딩스에 취업을 확정했고, 41명은 양극재의 핵심 원료인 수산화리튬을 생산·판매하는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에 취업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들어온 이차전지 채용약정형 인력양성 교육에 열정적인 태도로 참여하고 취업까지 이뤄내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양시 청년들에게 소득 걱정 없는 ‘안심’과 일상 속 인프라에 대한 ‘만족’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올해 ‘이차전지 채용약정형 인력양성 사업’으로 상하반기 100명의 교육 수료생 중 포스코퓨처엠 1명, 포스코홀딩스 1명, 포스코리튬솔루션 90명 등 총 92명이 취업했다.

지역인재들의 취업의 길을 열어주기 위해 지난 9월과 10월 포스코퓨처엠, 포스코리튬솔루션과 지역인재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