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아미에게 사과한 이유?…“핑계는 없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esther17@mkculture.com) 2023. 11. 9. 17: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아미(ARMY)에게 사과했다.

정국은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아미들아 미안하다. 라이브 망했다 핑게는 없다 다음 생방 때 잘해볼게!"라는 글을 게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아미(ARMY)에게 사과했다.

정국은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아미들아 미안하다. 라이브 망했다 핑게는 없다 다음 생방 때 잘해볼게!”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정국은 미국 NBC 대표 모닝쇼 ‘투데이 쇼’(TODAY)에 출연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아미(ARMY)에게 사과했다. 사진 = ⓒAFPBBNews = News1
‘시티콘서트 시리즈(CitiConcert Serise)’의 일환으로 투데이 플라자(TODAY Plaza)에서 단독 야외 공연을 펼친 정국은 솔로 앨범 ‘GOLDEN’의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와 솔로 싱글 ‘3D (feat. Jack Harlow)’, ‘Seven (feat. Latto)’을 밴드 사운드에 맞춰 라이브로 열창했다.

이른 아침이었지만, 수많은 인파가 뉴욕의 투데이 플라자에 운집했고 정국을 연호하는 팬들의 뜨거운 열기가 화면 밖까지 전해졌다. 정국은 ‘3D’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고 팬들은 노래를 함께 부르며 공연을 즐겼다.

하지만 추운 날씨 탓에 야외 공연 특성상 음향 상태가 고르지 못했고, 라이브에 만족하지 못한 정국이 아미에게 사과를 한 것이다.

이에 팬들은 “대체 뭐가 망했다는 거냐”, “정국이 잘하기만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국은 지난 3일 첫 솔로 앨범 ‘GOLDEN’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는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이틀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