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결혼의 정석’ 진지희·오승윤, 선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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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결혼의 정석' 진지희와 오승윤이 금단의 사각 관계로 치닫는 밀착 키스 무드 장면을 연출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진지희와 오승윤은 'EX-예비 처제와 EX-예비 형부 간 키스 무드' 장면을 촬영하며 뛰어난 몰입도로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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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주말 미니시리즈 ‘완벽한 결혼의 정석’(극본 임서라/연출 오상원/제작 안형조, 서장원)은 가족들에게 배신을 당한 후 과거로 돌아와 복수를 위해 계약 결혼을 제안한 여자 한이주와 그녀를 아내로 맞이하기 위해 계약 결혼을 받아들인 남자 서도국의 ‘회귀 로맨스 복수극’이다.
지난 8일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 부문 TOP4로 뛰어오르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지난 4회에서는 서도국(성훈)과 한이주(정유민)가 결혼을 준비해나가는 가운데 악역 3인방 서정욱(강신효)-한유라(진지희)-이정혜(이민영)가 방해를 가속화시키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한유라는 서도국을 유혹하려다가 오히려 서도국에게 살벌한 경고를 듣자 약을 먹는 극단적 시도를 했고, 깨어난 뒤에는 엄마 이정혜를 무시하는 발언을 던지는 등 더욱 악랄해진 모습으로 충격을 안겼다.
이와 관련 파격 행보를 선보인 진지희가 자신을 짝사랑하는 오승윤과 ‘야릇한 한밤 데이트’에 나선 장면이 포착돼 시선을 끌고 있다.
극중 한유라(진지희)가 유세혁(오승윤)에게 기습 볼 뽀뽀를 날린 후 아슬아슬한 분위기에 휩싸이는 장면. 한유라는 늘 모른 척하며 이용만 했던 유세혁의 진심을 알게 되고, 유세혁은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한유라를 향해 숨길 수 없는 마음을 드러낸다. 한유라와 유세혁이 키스 직전의 초밀착 상태에 놓인 가운데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변화가 일어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진지희와 오승윤은 ‘EX-예비 처제와 EX-예비 형부 간 키스 무드’ 장면을 촬영하며 뛰어난 몰입도로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두 사람은 평소 장난과 웃음이 끊이지 않는 절친한 사이였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발칙함으로 무장한 한유라와 ‘처제 순정남’ 유세혁으로 돌변해 두 캐릭터 사이의 복잡미묘한 관계를 오롯이 표현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애정신에 쑥스러운듯하면서도 뛰어난 집중력으로 밀도 높은 감정을 그려내 앞으로 충격적인 반향을 일으킬 명장면을 완성했다.
제작진은 “진지희와 오승윤은 뛰어난 연기력을 바탕으로 두 사람에 대한 서사를 완벽히 표현하고 있다. 파격적인 애정신이 지난 러브라인과는 확연히 다른 파장을 가져올 것”이라며 “반전과 배신이 꼬리를 물면서, 한층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를 이끌고 있는 한유라와 유세혁의 행보를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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