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5' 김동현, 초심자 행운 폭주… KCM에 "노래만 잘해" [T-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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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5'내 '한마음 낚시 대회'에서 김동현에게 초심자의 행운이 따른다.
그런 김동현의 모습을 본 지상렬은 "쟤 낚시는 할 줄 아냐"라며 의구심을 품었고 KCM은 "애송이다"라고 받아치며 무시한다.
낚시 활약으로 의기양양해진 김동현은 30년 낚시 경력의 KCM을 향해 "낚시 몇 년 했다고"라고 시비를 거는 데 이어 "노래는 잘하는데, 낚시는 진짜 아니더라"라고 도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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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도시어부5'내 '한마음 낚시 대회'에서 김동현에게 초심자의 행운이 따른다.
9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5'(이하 '도시어부5')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승부욕에 불타는 경력직 도시어부들의 '한마음 낚시 대회'가 방송된다.
이날 본격적인 오후 낚시가 시작되자 멤버들은 낚시에 몰두하기 시작했지만, 오전 내내 쌩꽝이었던 김동현만은 낚시에 집중하지 못한 채 잿밥에 더 큰 관심을 보인다. 그런 김동현의 모습을 본 지상렬은 "쟤 낚시는 할 줄 아냐"라며 의구심을 품었고 KCM은 "애송이다"라고 받아치며 무시한다.
하지만 김동현은 곧바로 3점짜리 '무점매가리'를 히트해 모두를 주목 시킨다. "이제 감 왔다"라며 기세등등해진 김동현은 고기를 들고 낚시터를 순회하면서 후일담을 자랑하는 등 너스레를 떨어 꽝인 다른 멤버들을 잔뜩 약 올린다. 특히 김동현은 줄곧 신경전을 벌여왔던 KCM 앞에서 발차기 세리머니를 보이며 큰 굴욕을 안겨줘 웃음을 자아낸다.
뒤이어 김동현은 또 한 번 강력한 입질 신호에 환호성을 터뜨린다. 김동현이 낚시 3개월 차 다운 엉성한 자세로 끌어올린 고기의 반전 정체에 현장은 떠들썩해진다. 이후에도 이어지는 김동현의 히트에 같은 팀인 이경규는 팀 선택식 당시 0표의 설움을 토해내며 "버림받은 자들의 복수다"라고 외쳐 폭소케 한다. 김동현이 초심자의 기세를 몰아가 최종 승리까지 차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저녁 만찬에서는 현장을 발칵 뒤집는 김동현의 독설이 쏟아질 예정이다. 낚시 활약으로 의기양양해진 김동현은 30년 낚시 경력의 KCM을 향해 "낚시 몇 년 했다고"라고 시비를 거는 데 이어 "노래는 잘하는데, 낚시는 진짜 아니더라"라고 도발한다. 이에 자극받은 KCM이 보인 반응은 어땠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마음 낚시 대회' 마지막 이야기는 9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도시어부5'에서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채널A]
도시어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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