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삼동복지재단,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표창 수상

신민경 기자 2023. 11. 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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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삼동복지재단은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표창은 장혜선 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장에게 수여됐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2009년 12월 설립됐다.

지난 2010년 2월부터 현재까지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103건 49억5300만원의 고액을 누적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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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지원 횟수 20만6636건 공적 인정받아
장혜선 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장.(롯데삼동복지재단 제공)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롯데삼동복지재단은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표창은 장혜선 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장에게 수여됐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KBS·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2011년도부터 주최해오고 있는 행사다.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의 기쁨을 실천한 대상을 발굴해 인적·물적 부문으로 나눠 국민훈장 동백장·국민표창·대통령 표창·국무총리 표창·장관 표창 등 매년 다양한 시상을 한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2009년 12월 설립됐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울산 등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현재까지 20만6636건, 170억7400만원을 지원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매년 꾸준히 고액 기부를 실천해 울산 지역 나눔 확산에 기여했다. 사랑의 열매와 협력해 욕구를 기반으로 지원함으로써 보다 다양하고 만족도가 높은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울산 복지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지난 2010년 2월부터 현재까지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103건 49억5300만원의 고액을 누적 기부했다. 매년 5~6억 기금을 울산 사랑의 열매를 통해 기부했다.

두드림 소외계층 필요물품 지원으로 현재까지 1만3757명에 40억7300만원을 전달했다. 지역에서 활동한 우수 봉사단체와 연계해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봉사하고 필요한 생활기자재를 지원했다.

대한적십자사 통한 취약계층 지원·저소득 자녀 교복 지원·다문화 및 한부모 장학금지원 등 다양한 소외계층 지원외에도 2013년 울주군산불피해 주민지원 2200만원을 기부했다.

울산 지역 농촌 경로당 지원·울주 경찰서 및 군부대 물품 지원·장애인시설·지역아동센터·모자 일시 보호시설 등 현재까지 480개소에 26억4200만원도 지원했다.

고향 마을 잔치·청소년 음악회 개최·울주군민의 날 지원·울주푸드뱅크마켓·울산광역시나눔푸드마켓 물품 지원·삼동초등학교와 언양초등학교 장학금 및 학습 기자재·수학여행경비 등에도 도움을 제공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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