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도로 달리던 탱크로리서 액화탄산가스 누출

이승현 기자 2023. 11. 9. 17: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9일 오후 3시쯤 광주 광산구 호남고속도로 순천방향 광산 나들목(IC) 인근을 주행 중이던 탱크로리에서 가스가 샌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차량 점검을 진행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에 적재돼 있던 액화 탄산가스가 누출된 것을 확인했다.

당국은 파손부위가 폐쇄조치가 되지 않자 차량에 적재돼 있던 18톤 가량의 액화 탄산가스 배출 작업을 진행한 뒤 차량을 주행하도록 했다.

액화 탄산가스의 성분은 이산화탄소로 인체에 해롭거나 대기 오염 우려는 없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폭발 위험성·인명피해 없어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9일 오후 3시쯤 광주 광산구 호남고속도로 순천방향 광산 나들목(IC) 인근을 주행 중이던 탱크로리에서 액화탄산가스가 새어나오고 있다. (광주 광산소방 제공) 2023.11.9/뉴스1

9일 오후 3시쯤 광주 광산구 호남고속도로 순천방향 광산 나들목(IC) 인근을 주행 중이던 탱크로리에서 가스가 샌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차량 점검을 진행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에 적재돼 있던 액화 탄산가스가 누출된 것을 확인했다.

가스 누출로 인한 폭발 위험성이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국은 파손부위가 폐쇄조치가 되지 않자 차량에 적재돼 있던 18톤 가량의 액화 탄산가스 배출 작업을 진행한 뒤 차량을 주행하도록 했다.

액화 탄산가스의 성분은 이산화탄소로 인체에 해롭거나 대기 오염 우려는 없다.

pepp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